한양이 최근 청약을 실시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945세대가 1순위에서 경쟁률 34.29대1로 청약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화성시 향남읍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향남읍 일대에는 임대아파트 위주로 이루고 있고, 12년동안 신축 아파트가 공급된 적이 없었으나 이번 한양에서 공급하는 일반분양에 지역주민 모두가 큰 관심을 가진만큼 열기가 대단했다."라며, "분양가도 가구당 3억~4억 원 수준으로 신혼부부를 비롯한 인근 산단종사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고 "청약자들은 프리미엄급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정당계약은 거의 이루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성시 향남지역은 동탄2신도시 보다는 청약문턱이 낮고 규제도 덜한 조정대상지역이다보니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수요자가 몰렸던 것이 경쟁률이 높았던 원인이었고 이 지역에서 12년 만의 일반분양으로 가치가 있으면서, 민간개발로 입주자 의무기간도 없고 특히,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과 2022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가칭)이 들어서기 때문에 교통호재의 작용한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는 6월9일부터 6월15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 6월 21일(월)일부터 6월 25일(금)까지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고 계약장소인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청약접수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일시는 예비입주자 동호수 추첨일 5시에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예정이다.

출처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http://www.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