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1순위 최고 경쟁률 34.29대 1… 정당계약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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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조감도. 2021.6.13 /(주)한양 제공

당첨자 서류접수후 21~25일 진행
업계 "프리미엄급 내집마련 찬스"


화성시 일대의 신규 아파트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기존 화성시의 집값을 주도해온 동탄2신도시에 이어 최근 분양을 막 시작한 향남 일대에 신규 아파트에 대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분양 열기가 불붙고 있다. 신규 분양 열기는 이곳 일대의 기존 아파트 집값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화성시 향남읍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향남읍 일대에는 구축인 임대아파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12년 동안 신축 아파트가 공급된 적이 없었으나 이번에 한양에서 공급하는 일반분양에 지역주민 모두가 큰 관심을 가진 만큼 열기가 대단했다"며 "분양가도 한 채당 3억~4억원 수준으로 신혼부부를 비롯한 인근 산단종사자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주)한양이 최근 청약을 실시한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945가구의 경우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34.29대1로 청약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청약접수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 일시는 예비입주자 동호수 추첨일 5시에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예정이다. 당첨자는 15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청약자들은 프리미엄급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정당계약은 거의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성시 향남지역은 동탄2신도시보다는 청약 문턱이 낮고 규제도 덜한 조정대상 지역이다 보니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수요가 몰렸던 원인이다.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이 지역에서 12년 만의 일반분양으로 가치가 있으면서 민간개발로 입주자의무기간도 없고 특히,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큰 인기였고 2022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가칭)이 들어서기 때문에 교통 호재의 작용도 매우 컸다.

화성시 향남읍(상신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4만9천243㎡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규모로 11개 동에 ▲61㎡ 149가구 ▲66㎡ 159가구 ▲67㎡ 106가구 ▲76㎡ 137가구 ▲84㎡ 357가구 ▲101㎡ 37가구 등 총 945가구로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한다. 정당계약 장소인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해 있다.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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